오늘 우리 합창단은 올레그 킴(Oleg Kim) 지휘자의 지도 아래 정기 연습을 진행했다. 합창 연습은 단순히 각자의 파트를 외우는 시간이 아니다.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의 호흡을 느끼며, 단 하나의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미래이음’ 합창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혼자 도드라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소리 속에서 균형을 찾고 서로를 받쳐주며 조화를 이루는 일이다. 이곳에서는 그 어떤 목소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 현재 우리는 새로운 레퍼토리를 연습하며 다가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우리의 공동 행보를 차근차근 구축해 나가는 중이다. 또한 합창단은 음악 활동을 넘어 활발한 소통과 새로운 만남이 있는 곳이며, 언제든 다시 찾고 싶어지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평소 합창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면, 바로 지금이 시작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