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외동포 정책 분야에 대한 정부의 우선순위와 접근 방식을 밝혔다.
김 청장에 따르면, 재외동포 업무의 특성상 서울에 위치한 외교부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재외동포청 본청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지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며, 인천 송도 청사의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동포ON 플랫폼 구축
재외동포청은 전 세계 재외동포들을 위한 통합 정보 채널로서 24시간 운영되는 유튜브 기반 플랫폼인 '동포ON(DongpoON)'을 고도화하고 있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정부 정책, 한국어 교육,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괄한다. 서비스 개시 100일을 맞이하는 오는 3차에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한 플랫폼 개편이 예정되어 있다.
김 청장은 인터뷰에서 과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재외동포에 대한 기초적이고 신뢰할 만한 통계 데이터가 부족했던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정부의 정책 결정이 형식적인 행정 편의주의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동포들의 실제 삶의 여건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과제로는 재외동포 등록 절차 간소화와 외국 국적 동포를 위한 재외동포 자격 확인 시스템 도입 등이 꼽혔다. 또한 참정권(선거권), 정체성 확립, 복수국적 허용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점진적으로 풀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국적, 병역, 사회적 지원 등 기존에 여러 부처로 분산되어 있던 업무를 보다 명확하게 조정하고 통합함으로써, 정책의 일관성과 실효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는 2026년을 기점으로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관할하던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지원 사업 예산이 재외동포청으로 이관되었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해당 사업에는 약 80억 원 규모의 예산이 배정되었다. 이는 사할린 동포들의 대한민국 영주귀국과 정착을 돕는 정부의 표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이관은 재외동포 정책의 일원화 및 효율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고려인 동포의 경우, 대한민국에 체류 및 거주 중인 역사적 재외동포 집단의 하나로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다. 다만 본 자료에서는 고려인 동포만을 타깃으로 한 별도의 특화 프로그램이나 독립적인 예산 편성안은 명시되지 않았다. 이는 국내 체류 및 귀국 동포들이 가진 역사적·사회적 특수성을 감안하되, 전체 재외동포 지원이라는 포괄적인 틀 안에서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는 재외동포 정책을 단순한 시혜성 혜택이 아닌, 국가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강조했다. 재외동포를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사회적 자산이자, 국가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포지셔닝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동포 사회의 다양한 세대와 커뮤니티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통합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청장에 따르면, 재외동포 업무의 특성상 서울에 위치한 외교부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재외동포청 본청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지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며, 인천 송도 청사의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동포ON 플랫폼 구축
재외동포청은 전 세계 재외동포들을 위한 통합 정보 채널로서 24시간 운영되는 유튜브 기반 플랫폼인 '동포ON(DongpoON)'을 고도화하고 있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정부 정책, 한국어 교육,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괄한다. 서비스 개시 100일을 맞이하는 오는 3차에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한 플랫폼 개편이 예정되어 있다.
김 청장은 인터뷰에서 과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재외동포에 대한 기초적이고 신뢰할 만한 통계 데이터가 부족했던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정부의 정책 결정이 형식적인 행정 편의주의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동포들의 실제 삶의 여건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과제로는 재외동포 등록 절차 간소화와 외국 국적 동포를 위한 재외동포 자격 확인 시스템 도입 등이 꼽혔다. 또한 참정권(선거권), 정체성 확립, 복수국적 허용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점진적으로 풀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국적, 병역, 사회적 지원 등 기존에 여러 부처로 분산되어 있던 업무를 보다 명확하게 조정하고 통합함으로써, 정책의 일관성과 실효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는 2026년을 기점으로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관할하던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지원 사업 예산이 재외동포청으로 이관되었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해당 사업에는 약 80억 원 규모의 예산이 배정되었다. 이는 사할린 동포들의 대한민국 영주귀국과 정착을 돕는 정부의 표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이관은 재외동포 정책의 일원화 및 효율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고려인 동포의 경우, 대한민국에 체류 및 거주 중인 역사적 재외동포 집단의 하나로 인터뷰에서 언급되었다. 다만 본 자료에서는 고려인 동포만을 타깃으로 한 별도의 특화 프로그램이나 독립적인 예산 편성안은 명시되지 않았다. 이는 국내 체류 및 귀국 동포들이 가진 역사적·사회적 특수성을 감안하되, 전체 재외동포 지원이라는 포괄적인 틀 안에서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는 재외동포 정책을 단순한 시혜성 혜택이 아닌, 국가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강조했다. 재외동포를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사회적 자산이자, 국가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포지셔닝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동포 사회의 다양한 세대와 커뮤니티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통합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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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N의 입장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KGN)는 향후 재외동포 정책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우리 고려인 동포들의 실제 거주 환경과 법적 지위가 면밀히 반영되어야 하며, 모든 지원 조치들이 최신 데이터에 기반하여 명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KGN)는 향후 재외동포 정책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우리 고려인 동포들의 실제 거주 환경과 법적 지위가 면밀히 반영되어야 하며, 모든 지원 조치들이 최신 데이터에 기반하여 명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