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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연대를 위한 국제 화상회의(텔레모스트) 개최

3월 1일, 사단법인 ‘독립패트리어트(Doknip Patriot)’의 주최로 세계 각국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연결하는 ‘기억과 연대를 위한 국제 화상회의(텔레모스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KORYOIN GLOBAL NETWORK·KGN) 대표단도 공식 참여하여, 역사적 기억을 보존하고 글로벌 고려인 사회의 연대를 공고히 하겠다는 단체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의 전병윤 영사가 귀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 영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유산이 지닌 가치를 역설하고, 양국 간 협력 발전에 있어 후손들이 담당해야 할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이 세계 전역에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천 장군 후손: 김올가, 강예나 (서울) / 허가이 다니엘 (아스타나) / 무사에바 이리나, 무사에브 안바르 (키프러스)
최봉설 지사 후손: 리-바라니스 알렉산더 (미국) / 최 마리아 (아스타나)
최성린(채성룡) 지사 후손: 김 안나 (심켄트)
민긍호 의병장 후손: 김 소피 (아스타나) / 민 안톤 (알마티) / 김 파벨 (런던)
채기복(채그리고리) 지사 후손: 채 디아나 (타라즈)
황운정 지사 후손: 이 야나 (이스라엘)
이번 화상회의는 개인의 삶의 궤적과 가족의 기억, 그리고 선조들의 유산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공유하며 세대 간의 생생한 소통을 이끌어낸 대화의 장이 되었다.
고려인 글로벌 네트워크는 이러한 이니셔티브에 동참하는 것을 글로벌 상호 작용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며, 상호 존중과 일체감의 원칙 위에 역사적 기억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삼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기억은 단순히 지나간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걸어갈 미래를 향한 견고한 가교이다.
대한독립 만세!